주식 투자 고수가 되기 위한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리뷰&요약 (1)

책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리뷰&요약 (1)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_ 앞표지

 

'시장 상황이 어렵더라도 혼란에 빠지지 않고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심이라 함은 어떤 투자가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줄지를 명확히 아는 것을 뜻합니다.' - 저자

 

제2장
투자 그릇을 키우니 비로소 자산의 크기가 커졌다 : 선물주는산타의 투자 마인드

- 1억짜리 그릇의 사람이 운으로 1억보다 큰 수익을 낼지라도, 자산은 금세 다시 1억으로 돌아오고 만다.
- 경험을 쌓으면서 먼저 그릇을 키우고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제3장
주식시장의 상식과 틀을 깨자 수익률이 올라갔다 : 선물주는산타도 겪어봤다! 투자의 함정

'올바른 방향을 찾는 것이 빠르게 도착하는 법이다.'
- 단기투자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 부를 축적하기 위한 투자는 1년에 1~2번만 실행하는 것

• 성장하는 산업에서 부자가 될 회사를 선택한다.
• 주식시장은 돈을 벌려고 덤비면 손실을 보는 곳이고 빠르게 벌려고 하면 빠르게 자산을 잃는 곳이다.
• 위 문장의 반대로 해보자. 더 빠른 차선이 아닌 목적지로 데려다줄 차선을 찾고 타야한다.

주식 긍정론자로서, 피터린치의 조언을 믿고 장기 투자를 하던 필자는 최근 시장에서 자주 흔들렸다.
특히, 차선을 자주 이동하다보면 결국 제자리 걸음이라는 것이 와닿았다.
시장에 덤비지 말고, 성장하는 산업에 길게 투자하려는 자세를 갖자.
투자를 1년에 1번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매매 창을 켜자.

- 가치투자란 싸게 사서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산업에 속한 멋진 회사를 적정가격에 매입하는 것

• 주가가 싸다는 기준은 각자가 모두 다르다.
• 저가에 매수하는 것이 아닌 시장에서 인정하는 적정가격에 매수하는 것이다.
• 업황이 좋은 산업에 속한 회사를 적정가격에 매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저점에서 매수하여 고점에 팔려는 안좋은 습관이 있었다.
좋은 산업을 발굴하고, 그 안에서 준비된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경영자의 지분이 높고 수익구조가 탄탄한 (=준비된) 기업은 산업이 활기를 띄는 순간 주가 또한 올라간다.

-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해야 한다.

• 투자하려는 회사의 사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쉽게 알 수 있어야 한다.
• 수익구조가 깔끔하고 심플하게 그려져야 한다.
• 전문지식을 갖춰야하거나 공부를 많이 해야 이해가 가능한 구조라면 좋은 사업모델로 보기 어렵다.

심플한 사업모델을 가진 기업이 시장에서 확실한 이미지(컨셉)을 가져가고 수익을 늘리기 쉬운 것 같다.
복잡한 구조의 기업은 기업 설명을 보고나서도 '도대체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다른 투자자의 조언에 흔들려 매수했던 적이 있다.
크게 손실을 보고나서야 깨달았다. 심플한 사업구조의 회사에 투자하자.

- 소위 주식 전문가들의 부정적인 의견에 휘둘리지 않는다.

• PER, PBR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말만 번지르르한 투자자의 부정적 시각과 조언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 투자로 큰 돈을 버는 사람은 온라인 게시판에서 시간을 소모하지 않는다.
•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삶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와 좋은 마음으로 살려는 인성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

최근 읽었던 '부의 추월차선'과 '역행자'에서 언급된 내용과 관통되어 크게 공감했다.

돈을 좇는 사람은 사업에 실패하기 쉽지만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사람은 성공하기 쉽다. (책'부의 추월차선' 참고)
삶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 훌륭한 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책을 읽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겠다.

'기버이론'과도 겹치는 내용이 있다.
'기버'들에게 더욱 성장할 기회가 주어지고 실제로도 대부분의 부자들은 '기버'이다. (책'기브앤테이크' 참고)

- 쉽게 얻는 정보 중에는 절대 값진 정보가 없다.

• 좋은 투자 기회는 정보가 퍼지기 전에 시작된다.
• 투자를 하려면 해당 분야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실체까지 파악하려 노력해야 한다.
• 누군가가 특정 회사의 투자를 추천한다면, 관심에서 지우는 것이 좋다. 이미 많은 사람이 그 회사에 관심을 두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고 쉽게 투자할 뻔 했던 적이 많다.
누군가 추천하고 다닐만한 회사라면, 이미 모두가 알 것이다. 이런 회사는 오히려 관심에서 지우자.

- 애널리스트 자료는 실적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다음 내용을 봐야한다.
(현재의 이익과 주가의 관계 수치인 PER 등을 보고 투자하면 안된다.)

• 회사가 속한 산업의 현황
• 회사의 산업 규모와 전망
• 회사의 경쟁사 현황
• 회사의 시장 평가
• 종합적인 투자가치 분석

제4장
투자하고 싶은 기업이 아닌 사고 싶은 기업을 찾는다 : 선물주는산타의 종목 고르는 법

- 단순히 사고파는 매매 개념으로 주식에 접근하지 않는다.

• 1.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기울인다.
• 2. 성장할 산업을 찾는다.
• 3. 그 산업 안에서 인수한다는 생각으로 투자할 회사를 찾기 위해 접근한다.
• 이렇게 하면 심리적 안정과 월등한 수익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업황을 주시하라.

• 확실하게 성장할 산업인가를 따지자.
• 아무리 뛰어난 재화를 가진 회사라도 성장 산업에 속하지 않은 회사는 투자하지 말아야 할 회사이다.

지난 투자를 돌이켜보면, 산업보다는 기업의 단편적인 부분을 보고 투자했던 적이 많다.
또한, 미래 성장 가능성 보다는 과거와 현재의 영업이익을 보고 투자했던 실수도 했다.

산업을 먼저 따지는 투자자가 되자.

저자 '선물주는산타'님의 투자 관점에서 배울 것이 참 많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대단한 분인 것 같다. 이 책은 허실한 내용이 거의 없고, 중요한 내용만을 빠르게 전달하고 있는 속이 꽉찬 책이다.
지난 투자를 돌아보고 당시에 왜 손실이 났는지, 이익이 났는지 도저히 모르겠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 이유를 알아가고 있어 기쁘다. 지난 경험을 책의 지식과 결합하여 더 나은 투자자가 되자.

 

[리뷰/도서] - 주식 투자 고수가 되기 위한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리뷰&요약 (2)

주식 투자 고수가 되기 위한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리뷰&요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