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일상

[혜화] 카페 랑솜

반응형

 

모처럼 어머니가 일을 쉬시는 날 함께 혜화로 마실을 나갔다.

이 카페가 편안하게 쉬기 좋아보여서 선택했다.

 

 

카페는 건물 2층부터 시작한다. 1층의 카페와 식물들 덕분에 분위기가 사는 것 같다.

가고 싶어지는 느낌이 물씬 든다.

 

 

메뉴판은 위 사진과 같다.

손수 그리신 그림과 거북이가 귀엽다 ㅎㅎ

카페 랑솜의 마스코트인듯! 잘 어울린다!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과 직원분들이 음료나 빵 종류를 탁 트인 공간에서 직접 만들고 계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당충전하고 싶어지는 케익과 스콘.. 😋

우리는 음료와 빵, 케익을 주문하고 3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2층에는 해먹이 있었는데 꼭 거기서 쉬어보고 싶었지만 자리가 나지 않았다..😥

 

- 복숭아 마스카포네, 아메리카노, 페퍼민트 차

 

마스카포네는 처음 먹어봤는데 달짝찌근하며 부드러웠다.

맛있었는데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ㅋㅋㅋ

 

- 허니자몽블랙티(메뉴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아마 맞는듯), 자몽 얼그레이 케이크

 

아쉽게도 음료 사진이 짤렸지만 음료잔 위에 티백이 올려져있다.

케이크는 자몽이 중간중간 박혀있어서 신선했다. 부드럽고 자몽 특유의 향이 감싸는~

 

 

티타임을 즐기다가 주변을 보니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혜화 감성이 물-씬 든다 ㅎㅎ

이 때만해도 바깥에 햇빛 때문에 실내에서 여유를 즐겼지만

적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루프탑에서 여유를 즐겨도 좋겠다😎

 

이 다음 코스는 저녁식사!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