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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상

종화 - 이매동 마당있는 감성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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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1주일 간의 스트레스를 풀 겸 무얼할까 하다가

집 주변에 있는 로컬 카페를 가서 쉬고 싶어졌다.

그러던 와중 발견한 카페 종화.

 

 

밖에서 보면 개인 주택 같은데

1층과 마당은 카페로 활용하시는 듯 했다.

입구에 주차장(최대 3대)가 마련되어있다.

 

출처: 네이버 지도 후기

 

카운터 모습.

베이커리도 하시고 음료 제작도 하시는데

가지런하고 정돈된 모습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매장 음악을 담당하는 우퍼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다.

노래가 취향저격.

 

 

실내 중간에 나무가 전시되어있었고

아래 자갈밭이 바깥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인테리어되어

운치있게 여유를 즐겼다.

 

 

자갈밭 사이에 있는 통유리창.

환기할 때가 되니 자동으로 접혀서 올라간다.

한옥의 창문의 방식처럼 창문을 여닫는 식인가보다.

 

 

플럼 주스와 볼레로 티를 주문.

인테리어를 감상하다보니

금방 음료가 나온 기분이다.

맛은 굿!

 

참고로 잎차 3가지 종류의 차이가 궁금해서

사장님 덕분에 시향을 해봤는데

- 마르코폴로 : 향긋

- 에로스 : 상큼. 레몬향인듯 하나 다른 결.

- 볼레로 : 달콤

간략히 이런 느낌이다. 참고가 되었나 모르겠다.🤣

 

 

 

 

옆방으로 자리를 옮겼더니

큰 멍멍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름은 가을이.

놀러가더라도 만지지는 말자. 스트레스 받는다😞

 

 

 

 

마당으로 나가서 본 경치.

저녁에 와도 운치있었다.

날씨 좋은 날 점심에도 놀러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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