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의 악마' 레제 등장 전! 체인소맨 1기 & 이전 스토리 완벽 정리 (극장판 대비)

레제편 보기 전 '이것만은' 꼭! 체인소맨 레제편까지 스토리 완벽 요약 정리!

안녕하세요, 체인소맨 극장판 '레제편' 개봉 소식에 가슴 뛰는 팬 여러분! 드디어 애니메이션에서 폭탄의 악마, 레제와의 격렬한 이야기가 극장으로 찾아옵니다.

하지만 레제편의 충격을 온전히 느끼려면, 덴지의 공안 특이 4과 시절과 마키마와의 관계 등 그 이전의 스토리를 명확히 기억해야 합니다. 영화관으로 가기 전, 덴지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핵심 스토리들을 지금 바로 정리해 드릴게요!

 

1. 덴지, '체인소맨'으로 다시 태어나다

이야기는 빚에 시달리는 소년 덴지와 그의 유일한 친구인 악마 포치타로부터 시작됩니다. 덴지는 포치타의 힘을 빌려 악마를 사냥하며 살아가죠. 결국 야쿠자에게 배신당해 죽임을 당하지만, 포치타가 덴지의 심장이 되어 그를 부활시킵니다. 덴지는 이제 심장에서 톱날이 튀어나오는 '체인소맨'이 됩니다.

이후 공안의 데빌 헌터인 마키마에게 발견된 덴지는 그녀의 제안으로 공안 소속의 데빌 헌터로 일하게 됩니다. 그의 목표는 '평범한 삶'과 '맛있는 밥', 그리고 '마키마가 해주는 모든 것'이었죠.

2. 공안 특이 4과에서의 새로운 동료들

덴지는 마키마가 이끄는 공안 특이 4과에 배속됩니다. 그곳에서 피의 악마 파워와 선배인 하야카와 아키를 만나 팀을 이룹니다.

• 파워: 파워는 악마지만 덴지와 비슷한 인간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덴지와 티격태격하며 점차 친구처럼 발전합니다.
• 아키: 아키는 복수심에 불타는 헌터로, 처음엔 덴지와 파워를 싫어하지만,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이들을 소중한 동료로 여기게 됩니다.
• 마키마: 팀의 리더이자 덴지의 상사. 덴지에게 친절하지만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덴지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3. '영원의 악마'와 '사무라이 소드'와의 격투

덴지 일행은 호텔에서 영원의 악마를 만납니다. 덴지는 이 악마를 처치하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어 3일 밤낮으로 싸우는 희생을 감수하며 동료들을 구합니다.

이후, 덴지의 심장인 포치타를 노리는 외부 세력이 등장합니다. 바로 야쿠자 세력과 계약한 사무라이 소드(총의 악마와 계약한 야쿠자 두목의 손자) 일당입니다. 덴지 일행은 이들과 대규모 전투를 벌이며 4과의 동료들을 잃는 큰 아픔을 겪습니다. 덴지는 이 전투에서 사무라이 소드를 처치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로 인해 복수와 희생이라는 어두운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4. 덴지의 정신적 성장과 마키마의 비밀스러운 지도

사무라이 소드와의 전투 이후 덴지는 마키마로부터 '마음속의 악마'를 다스리는 법과 감정적인 조언을 받으며 점차 정신적으로 성장합니다. 이 과정에서 마키마는 덴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치지만, 그녀의 말과 행동에는 여전히 묘한 통제와 지배적인 냄새가 풍깁니다. 덴지는 마키마에게 복종하며 그녀의 사랑을 갈망하게 되죠.

그리고 드디어, 덴지가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생활하며 마키마에게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던 평화로운 시기, 러시아에서 온 듯한 정체불명의 여성 레제가 덴지 앞에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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