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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경제

앞으로 NFT 시장이 더 활성화될까? NFT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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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NFT 시장이 더 활성화될까? NFT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NFT란?

 

https://youtu.be/jRBtMUJOE_Q

NFT 개념편 (KDI 경제정보센터)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줄임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NFT를 발행한다는 것은 그림, 영상, 음악, 게임 등의 콘텐츠에 투명한 ‘바코드’를 쾅! 붙이는 행위로 볼 수 있는데요.

바코드에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창작자, 소유자, 거래 내역 등이 실시간으로 기록됩니다. 일종의 꼬리표인 셈이죠.

미국에서 NBA 선수 경기 장면을 담은 디지털 카드 ‘NBA 탑샷(TopShot)’이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NFT를 붙인 디지털 카드는 종이 카드처럼 찢어지지도 않고, 언제든 스마트폰으로 열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NFT를 통해 구매 이력이 공개되고, 원본 카드가 내 소유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된 게 큰 몫을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디지털 재화는 무한대로 복사가 가능해 원본을 소유한다는 것에 자산으로서 큰 가치가 없었습니다.
레으나르도 다 빈치나 피카소의 실제 그림을 소유하는 것과는 상반되죠.

예컨대 최초로 NFT를 발행한 디지털 고양이 그림이 있다고 해봅시다.

우리는 Control-C, Control-V로 간편하게 고양이 그림과 동일한 복사본을 여러 장 만들 수 있고,
심지어 새롭게 NFT도 붙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NFT가 가져온 혁신은 그림마다 NFT에 기록된 정보(창작자, 소유자, 거래내역 등)를 확인할 수 있다는 건데요. 즉, 이 정보들을 대조함으로써 디지털 그림의 원본과 복사본을 가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NFT 조사기관 “논펀저블”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NFT 자산의 규모는 2019년 6,200만 달러에서 2020년 약 2억 5,000만 달러로 4배 이상 증가하였고,

2021년 3·4분기에는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앞으로 NFT 시장이 더 활성화될까? 

 

  1. 메타버스, 가상화폐와 연계된 전망이 좋다.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는 디지털 토큰화 수단이며, 게임,예술품,부동산 등의 자산을 디지털 자산화할 수 있다. NFT는 특히 가상 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이란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2. nft의 가장 큰 장점은 희소성을 갖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희소성이 주는 가치에 따라 영향력이 커질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디지털 자산이므로 주식보다도 리스크가 큰 투자상품인 것은 사실이다. 말그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면 '루나코인'처럼 하루 아침에 휴지조각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위험성이 매우 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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