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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이북리더기 포크를 구매한 결정적 이유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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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자책으로 오닉스 북스 포크4를 구매한 결정적 이유

휴대성, 배터리, 다양한 앱 호환, 성능

 

개요

한창 독서에 취미를 붙이던 차에, 종이책의 한계를 깨닫고 전자책으로 독서를 하고 있었다.
처음엔 태블릿, 휴대폰, 맥북으로 책을 읽었지만.. 생각보다 눈이 피로해졌고,
이 피로감이 오히려 독서를 덜 하게 되는 핑계(?)로 작용하여 독서 속도가 느려졌다.
 
그래서 선택하게된 전자책!
몇 년 전에 전자책을 알아볼 때는 성능이 굉장히 안좋거나, 특정 회사의 전자책 앱만을 지원하는 단점이 하나씩 있었다.
그래서 단말기를 선택하지 못했다.
 
그런데,
'오닉스'에서 출시한 POKE4(포크4) 제품은 필자가 원하는 휴대성, 스펙, 앱 호환성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해외 구매였지만 바로 결제했고, 약 10일 만에 배송되었다. (최대 1개월도 걸린다고 하니 유의하자!)
 

POKE 4 리뷰

우선, 포크4의 전체적인 모습은 아래와 같다.

장점1.  다양한 앱 호환성

포크4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11이기 때문에 모든 전자책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리디, 크레마, sam 에서는 자사 플랫폼만을 지원한다.)

기기 상단에는 전원 버튼이, 하단에는 충전 포트(usb c타입)이 자리잡고 있다.

장점2.  휴대성

무게는 정~말 가볍다. 150g 밖에 되지 않아서 들고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요즘 스마트폰의 무게가 200g을 넘어서고 있으니, 상당히 가볍다는 것을 상상해볼 수 있다.)
6인치의 적당한 크기는 겉옷 안주머니에도 넉넉하게 들어가는데 딱 좋아서, 언제 어디서든 기기를 꺼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이 점이 생각보다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대중교통 탑승 등의 자투리 시간을 확보하기 좋아서 독서 시간이 확 늘었다!
 

 
 
 

 
백라이트를 끄면 정말 종이책과 똑같은 질감을 낸다. 눈이 전혀 피로하지 않다.
조명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백라이트를 켜고 사용할 수 있다.
웜톤과 쿨톤의 라이트를 조절해가며 볼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꿀팁) 눈이 좀 피로할 때는 웜라이트를 켜서 사용하고, 하얀 배경으로 보고 싶을 때는 쿨라이트를 켜서 사용하면 된다.

장점3. 배터리

배터리가 매우 오래간다. 하루 1시간 정도 독서하면 2주일에 한 번 충전할까 말까한 정도!
이 점 덕분에 스마트폰이 방전되더라도 어디서든 독서를 만끽하고 있다.

↑ 슬립 모드일 때는 위와 같이 대기모드 화면이 나타난다.
 
↓ 전원을 끄면 아래와 같이 배경 화면이 나타난다. 전자잉크 기술 덕분에 물리적으로 잉크가 저렇게 자리잡힌 것이고 디스플레이에 전력은 소모되지 않는다고 한다.(놀랍다!)

기본적으로 영어, 중국어만을 지원하지만 설정을 조금 수정하면 이렇게 한글 시스템으로 잘 사용할 수 있다.
 
↓ 로컬로 전자책이나 텍스트 파일을 넣어서 읽어볼 수 있다.

 

장점4.  해상도와 성능

↓ 마지막으로 장점 중 하나인 해상도와 성능.
↓ 해상도는 300ppi라서 보통 책을 읽는 거리에서 딱 알맞은 해상도를 가진다.(애플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말했던 것이 300ppi 디스플레이)
↓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가 전자책 리더기 중에 꽤 빠른 편이다.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자.

 

구매처


↓신모델이 출시되면서 포크4 시리즈보다 5시리즈가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업데이트하였다.

오닉스 포크5, 5s 출시 - 2023.07 업데이트

오닉스에서 포크4와 4s의 후속작으로
각각 5와 5s에 대응하는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성능이나 스펙은 4와 5 & 4s와 5s가 각각 동일하다.
유일한 차이는 외장 SD카드 슬롯이 생겼다는 것.
외장 SD카드 추가 덕분에
넉넉하게 전자책을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오닉스 포크5 & 5S 구매 정보 보러가기

본 게시글은 100%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다만, 마지막에 첨부된 포크5시리즈 구매 정보는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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