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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슈

아이유, 칸 영화제에서 '어깨빵' 당해... 인종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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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칸 영화제에서 '어깨빵' 당해... 인종차별 논란

배우 아이유(이지은)

 

이번 프랑스 칸 영화제에 방문한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이 프랑스 인플루언서에게 이른바 '어깨빵'을 당하는 모습을 당했다는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아이유는 프랑스 현지 시각 기준 26일 날, 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브로커>에 출연하여 이번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에 발을 올렸다.

아이유는 극 중 아기의 엄마 역할인 '소영' 역을 맡았다.

<브로커>는 성공적으로 상영을 마쳤으며, 이후 영화제 인원들 간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었다.

 

아이유도 칸 영화제에 참여한 사람들과 담소를 나눈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 한 금발의 여자가 아이유의 뒤를 밀치고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래 영상이 그것이다.

당시 영상

 

아이유는 웃어넘기면서 넘어가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 반응

 

 

무례한 어깨빵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해당 영상의 밀치고 지나간 금발 여자가 누구인지 신원이 파악되었다.

금발 여자는 프랑스의 한 뷰티 인플루언서인 마리아 트래블(Maria Travel)

결국, 그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아이유에게 사과하는 영상을 게재하였다.

(네티즌들의 힘은 대단하다..)

 

마리아 트래블의 사과영상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인종차별을 했다", "관심을 끌기 위해 한 행동으로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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