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서류/코딩테스트/필기테스트/면접 후기: 라인 플러스 (LINE) - 클라이언트 개발(Client)
인턴 준비하랴 학교 공부하랴 바빴던 2019년 상반기..
상반기에 LINE plus 상반기 인턴 SW 직무에 지원해봤습니다.
#인턴
# LINE plus
# Client Programmer
-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전10시부터 3시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생소한 알고리즘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기본기를 테스트하면서도 구현의 섬세함을 봤던 느낌이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테스트 케이스가 거의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총 5문제가 출제 됐었고, 전부 풀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한 문제는 완벽하게 구현하지는 못 했습니다.
- 오프라인 테스트
오프라인 테스트는 전공 및 직무 지식을 테스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대학 전공 내용과 정보처리기사 내용 +@의 느낌이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고생했다는 직원 분들의 격려와 함께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받았던 것이 유독 기억에 남네요.
학교를 다니며 정리해두었던 전공 필기노트와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며 정리해두었던 필기노트를 여러번 보며 준비했습니다. 덕분에 제한 시간 내에는 거의 다 풀고 제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1차 면접 (인턴 근무 전 최종 과정)
오프라인 테스트 합격 메일을 받고, 8일쯤 뒤에 면접을 봤던 걸로 기억합니다. 자기소개서를 이 때 작성했고, 그 동안 해온 것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그리고 면접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주말동안 자소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였던 것 같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면접날 판교역 크래프톤 타워로 갔고, 면접대기실에서 마지막 준비를 했었습니다.
면접 자체는 자소서를 기반으로 준비하고 스스로 질문을 만드는 등 준비했었습니다. 면접 중의 질문 리스트에 대해서는 함부로 누설해서는 안되고,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저 솔직하게 그 동안 해온 것들에 대해 준비하고, 자소서 기반으로 준비하시는 걸 권합니다.
- 라인 인턴 면접 결과
아쉽게도 탈락했습니다.
인턴을 준비하는 동안 스스로에 대한 부족함에 아쉬움도 많았지만, 그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여기까지의 기회를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동경하던 기업 중 한 곳에서 근무한다는 과감한 상상도 해보면서, 그 목표만큼 한달 반의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을 정리해보고자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말 그대로 후기의 의미를 담는 글이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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